다른 언어에서 배운 패턴을 파이썬에 억지로 맞추지 말자. 파이썬의 단순함은 생산성을 빠르게 높여주지만, 그 단순함에 취해 언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한 최신 개정판으로 파이썬을 더 효율적이고 능숙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자.
이 책은 실무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이 탐구하고,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파이썬의 핵심 기능과 라이브러리를 상세히 안내하며, 더 짧고 빠르며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각 주제를 다루는 하나의 짧은 책처럼 구성했다.
● 데이터 구조체: 시퀀스, 딕셔너리, 집합, 유니코드, 데이터 클래스 ● 객체로서의 함수: 일급 함수, 관련 디자인 패턴, 함수 선언의 타입 힌트 ● 클래스와 프로토콜: 구성, 상속, 믹스인, 인터페이스, 연산자 오버로딩, 프로토콜, 정적 타입 ● 제어 흐름: 컨텍스트 매니저, 제너레이터, 코루틴, async/await, 스레드/프로세스 풀 ● 메타프로그래밍: 속성, 속성 디스크립터, 클래스 데커레이터, 메타클래스를 대체하거나 단순화하는 새로운 클래스 메타프로그래밍 훅
저자소개
저자
루시아누 하말류
1998년부터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개발자로, 2015년에 소트웍스에 입사하여 현재 상파울루 사무소에서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열리는 파이썬 행사에서 키노트와 강연을 해왔으며 ‘고 앤 엘릭서’ 콘퍼런스에서는 언어 설계를 주제로 발표한 적 있다.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의 특별 회원이자, 브라질 최초의 해커 공간인 ‘가로아 해커 클럽’의 공동 설립자다.
역자
강권학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퓨쳐시스템, 안철수 연구소에서 13년간 개발자, 보안 전문가, 프로젝트 관리자로 근무했으며, 2009년 4월 호주 멜버른에 iGonagi Pty. Ltd.를 설립하고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만들면서 배우는 아이폰 게임 프로그래밍』을 공동으로 저술했고, 『게임 디자인 레벨업 가이드(공역)』, 『헤드 퍼스트 파이썬』, 『안드로이드 시큐리티 인터널』, 『헤드 퍼스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과학』,『헤드 퍼스트 C』, 『iPhone 3D Programming』, 『iPhone Programming(공역)』(이상 한빛미디어) 등을 번역했다.
목차
[PART 1 데이터 구조체]
CHAPTER 1 파이썬 데이터 모델 _1.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2 파이썬다운 카드 한 벌 _1.3 특별 메서드의 용도 _1.4 특별 메서드 개요 _1.5 len( )을 메서드로 만들지 않은 이유 _1.6 요약
CHAPTER 2 시퀀스의 배열 _2.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2.2 내장 시퀀스 개요 _2.3 지능형 리스트와 제너레이터 표현식 _2.4 불변 리스트를 뛰어넘는 튜플 _2.5 시퀀스와 반복형 객체의 언패킹 _2.6 시퀀스를 이용한 패턴 매칭 _2.7 슬라이싱 _2.8 시퀀스에 덧셈과 곱셈 연산자 사용하기 _2.9 list.sort( )와 sorted( ) 내장 함수 _2.10 리스트가 답이 아닐 때 _2.11 요약
CHAPTER 3 딕셔너리와 집합 _3.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3.2 최신 dict 구문 _3.3 매핑을 이용한 패턴 매칭 _3.4 매핑형의 표준 API _3.5 존재하지 않는 키의 자동 처리 _3.6 dict의 변종 _3.7 불변 매핑 _3.8 딕셔너리 뷰 _3.9 dict의 작동 방식이 미치는 영향 _3.10 집합 이론 _3.11 집합의 작동 방식이 미치는 영향 _3.12 dict 뷰에 대한 집합 연산 _3.13 요약
CHAPTER 4 유니코드 텍스트와 바이트 _4.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4.2 문자 문제 _4.3 바이트 기본 지식 _4.4 기본 인코더/디코더 _4.5 인코딩/디코딩 문제 이해하기 _4.6 텍스트 파일 다루기 _4.7 유니코드 정규화로 제대로 비교하기 _4.8 유니코드 텍스트 정렬하기 _4.9 유니코드 데이터베이스 _4.10 이중 모드 str 및 bytes API _4.11 요약
CHAPTER 5 데이터 클래스 빌더 _5.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5.2 데이터 클래스 빌더 개요 _5.3 고전적인 명명된 튜플 _5.4 자료형과 항목명이 지정된 튜플 _5.5 자료형 힌트 기본 지식 _5.6 @dataclass 추가 설명 _5.7 코드 악취로서의 데이터 클래스 _5.8 클래스 인스턴스 패턴 매칭 _5.9 요약
CHAPTER 6 객체 참조, 가변성, 재활용 _6.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6.2 변수의 개념 _6.3 정체성, 동질성, 별칭 _6.4 기본 복사는 얕은 복사 _6.5 참조로서의 함수 매개변수 _6.6 del과 가비지 컬렉션 _6.7 파이썬이 불변형을 갖고 노는 비법 _6.8 요약
[PART 2 객체로서의 함수]
CHAPTER 7 일급 객체로서의 함수 _7.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7.2 함수를 객체처럼 다루기 _7.3 고위 함수 _7.4 익명 함수 _7.5 아홉 가지 콜러블 객체 _7.6 사용자 정의 콜러블형 _7.7 위치 매개변수에서 키워드 전용 매개변수까지 _7.8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패키지 _7.9 요약
CHAPTER 8 함수에서의 자료형 힌트 _8.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8.2 그래듀얼 타이핑 개요 _8.3 그래듀얼 타이핑 예 _8.4 지원되는 연산에 따라 정의되는 자료형 _8.5 어노테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자료형 _8.6 위치 전용과 가변 매개변수의 어노테이션 _8.7 불완전 타이핑과 강력한 테스팅 _8.8 요약
CHAPTER 9 데커레이터와 클로저 _9.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9.2 데커레이터 기본 지식 _9.3 파이썬이 데커레이터를 실행하는 시점 _9.4 등록 데커레이터 _9.5 변수 범위 규칙 _9.6 클로저 _9.7 nonlocal 선언 _9.8 간단한 데커레이터 구현하기 _9.9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데커레이터 _9.10 매개변수화된 데커레이터 _9.11 요약
CHAPTER 10 일급 함수 디자인 패턴 _10.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0.2 사례 연구: 리팩터링 전략 _10.3 명령 패턴 _10.4 요약
[PART 3 클래스와 프로토콜]
CHAPTER 11 파이썬다운 객체 _11.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1.2 객체 표현 _11.3 벡터 클래스의 부활 _11.4 대안 생성자 _11.5 @classmethod와 @staticmethod _11.6 포맷된 출력 _11.7 해시 가능한 Vector2d _11.8 위치 패턴 매칭 지원 _11.9 Vector2d 버전 #3: 전체 코드 _11.10 파이썬에서의 비공개 속성과 보호된 속성 _11.11 __slots__로 메모리 절약하기 _11.12 클래스 속성 오버라이드 _11.13 요약
CHAPTER 12 시퀀스 특별 메서드 _12.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2.2 Vector: 사용자 정의 시퀀스형 _12.3 Vector 버전 #1: Vector2d 호환 _12.4 프로토콜과 덕 타이핑 _12.5 Vector 버전 #2: 슬라이스 가능한 시퀀스 _12.6 Vector 버전 #3: 동적 속성 접근 _12.7 Vector 버전 #4: 해싱 및 더 빠른 == _12.8 Vector 버전 #5: 포매팅 _12.9 요약
CHAPTER 13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추상 베이스 클래스 _13.1 타이핑의 분류 _13.2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3.3 두 가지 프로토콜 _13.4 덕 타이핑 _13.5 구스 타이핑 _13.6 정적 프로토콜 _13.7 요약
CHAPTER 14 상속: 득과 실 _14.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4.2 super( ) 함수 _14.3 내장형 상속의 문제점 _14.4 다중 상속과 메서드 결정 순서 _14.5 믹스인 클래스 _14.6 실세계에서의 다중 상속 _14.7 상속 처리 _14.8 요약
CHAPTER 15 자료형 힌트 조금 더 알아보기 _15.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5.2 오버로드된 시그너처 _15.3 TypedDict _15.4 자료형 변환 _15.5 런타임에 자료형 힌트 읽기 _15.6 제네릭 클래스 구현하기 _15.7 변이성 _15.8 제네릭 정적 프로토콜의 구현 _15.9 요약
CHAPTER 16 연산자 오버로딩 _16.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6.2 연산자 오버로딩 기본 지식 _16.3 단항 연산자 _16.4 벡터 덧셈을 위한 + 연산자 오버로딩 _16.5 스칼라 곱셈을 위한 * 연산자 오버로딩 _16.6 @를 중위 연산자로 사용하기 _16.7 산술 연산자 요약 _16.8 풍부한 비교 연산자 _16.9 복합 할당 연산자 _16.10 요약
[PART 4 제어 흐름]
CHAPTER 17 반복자, 제너레이터, 고전적인 코루틴 _17.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7.2 단어의 시퀀스 _17.3 시퀀스가 반복형인 이유: iter( ) 함수 _17.4 반복형과 반복자 _17.5 __iter__( )가 있는 Sentence 클래스 _17.6 느긋한 Sentence _17.7 제너레이터 표현식 사용이 적합한 상황 _17.8 등차수열 제너레이터 _17.9 표준 라이브러리의 제너레이터 함수들 _17.10 반복형을 리듀스하는 함수들 _17.11 yield from을 이용한 서브제너레이터 _17.12 제네릭 반복형 _17.13 고전적 코루틴 _17.14 요약
CHAPTER 18 with, match, else 블록 _18.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8.2 콘텍스트 관리자와 with 블록 _18.3 사례 연구: lis.py에서의 패턴 매칭 _18.4 if 문 뒤의 else 블록 _18.5 요약
CHAPTER 19 파이썬 동시성 모델 _19.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19.2 개요 _19.3 간단한 용어 정리 _19.4 헬로 월드 동시성 버전 _19.5 GIL의 실제 영향 _19.6 직접 만든 프로세스 풀 _19.7 멀티코어 세상의 파이썬 _19.8 요약
CHAPTER 20 동시 실행자 _20.1 이번 장의 변경 사항 _20.2 동시에 웹 내려받기 _20.3 concurrent.futures로 프로세스 실행하기 _20.4 Executor.map( ) 실험 _20.5 진행 상황을 출력하고 에러를 처리하면서 내려받기 _20.6 요약
CHAPTER 21 비동기 프로그래밍 _21.1 이 장의 변경 사항 _21.2 몇 가지 정의 _21.3 asyncio 예제: 도메인 검색 _21.4 새로운 개념: 대기형 _21.5 asyncio와 HTTPX로 내려받기 _21.6 비동기 콘텍스트 관리자 _21.7 asyncio 내려받기 프로그램 개선 _21.8 태스크를 실행자에 위임하기 _21.9 asyncio 서버 작성 _21.10 비동기 반복과 비동기 반복형 _21.11 asyncio 너머의 비동기: Curio _21.12 비동기 객체의 자료형 힌트 지정하기 _21.13 비동기 방식에 대한 진실과 오해 _21.14 요약
[PART 5 메타프로그래밍]
CHAPTER 22 동적 속성과 프로퍼티 _22.1 이 장의 변경 사항 _22.2 동적 속성을 이용한 데이터 랭글링 _22.3 계산된 프로퍼티 _22.4 속성을 검증하기 위해 프로퍼티 사용하기 _22.5 프로퍼티 제대로 알아보기 _22.6 프로퍼티 팩토리 구현하기 _22.7 속성 제거 처리하기 _22.8 속성 처리를 위한 핵심 속성과 함수 _22.9 요약
CHAPTER 23 속성 디스크립터 _23.1 이 장의 변경 사항 _23.2 디스크립터 예: 속성 검증 _23.3 오버라이딩 디스크립터와 논오버라이딩 디스크립터 _23.4 메서드는 디스크립터 _23.5 디스크립터 사용 팁 _23.6 디스크립터 독스트링과 삭제 오버라이딩 _23.7 요약
CHAPTER 24 클래스 메타프로그래밍 _24.1 이 장의 변경 사항 _24.2 객체로서의 클래스 _24.3 type: 내장된 클래스 팩토리 _24.4 클래스 팩토리 함수 _24.5 __init_subclass__( ) 소개 _24.6 클래스 데커레이터를 이용한 클래스 개선 _24.7 임포트 타임과 런타임 비교 _24.8 메타클래스 기본 지식 _24.9 Checked를 위한 메타클래스 해결책 _24.10 메타클래스 고려 사항 _24.11 __prepare__( )로 메타클래스 파헤치기 _24.12 메타클래스 핵심 정리 _24.13 요약
출판사리뷰
파이썬을 더욱 위대하게! 파이썬 고급 기능을 마스터하는 최고의 실무 지침서
많은 프로그래머가 여전히 다른 언어에서 익힌 패턴에 파이썬을 맞추다 보니, 파이썬만의 고유한 기능과 철학을 충분히 탐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런 개발자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파이썬다운 코딩 방식을 제시한다.
튜플 언패킹과 디스크립터 같은 파이썬의 독창적인 기능을 소개하고, 일급 객체로서의 함수가 디자인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외부 패키지에 의존하지 않고 기본 라이브러리만으로 파이썬의 강력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이썬 3.10 이후 환경을 기반으로 하여 실무 개발자들이 추가된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2판에서 업데이트된 내용 ● 파이썬 3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 반영 ○ 파이썬 3.6+ : collections.abc.Collection 추상 베이스 클래스와 f-문자열 ○ 파이썬 3.9+ : dict 형의 향상된 언패킹 구문, 매핑 병합 기능 개선 ○ 파이썬 3.10+ : 새로운 패턴 매칭 기능, match/case를 이용한 매핑 방법 ● 전반적인 개선 사항 ○ 최신 버전으로 모든 내용 업데이트 ○ 비동기 프로그래밍 및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특별 메서드 내용 추가 ○ 데이터 클래스 빌더 내용 추가 ○ 두 개의 콜러블(네이티브 코루틴과 비동기 제너레이터) 내용 추가 ○ 함수 시그너처의 자료형 힌트 내용 추가 ○ 파이썬의 그래듀얼 타이핑 시스템 내용 추가 ○ 개선된 파이썬의 세 가지 동시성 방식(스레드, 프로세스, 코루틴) 내용 추가 ○ 파이썬의 새로운 메타프로그래밍 기능 강조
대상 독자 ● 파이썬을 능숙하게 다루고 싶은 파이썬 실무 개발자 ● 파이썬의 추가된 기능을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실무자 ● 더 효율적이고 파이썬다운 코드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개발자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이썬 중고급서가 2판으로 개정되어 나왔다. 아마 출간 전부터 이 책을 기다리던 파이썬 개발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분량은 무려 1000페이지를 넘어간다.
이 책은 확실히 입문자가 공부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썬을 어느정도 사용해보거나 파이썬을 깊게 더 공부하고 싶은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dict의 메모리 사용량을 알고 싶은 파이썬 초급 단계의 개발자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방대한 내용을 이 책이 커버하고 있으며 깊이 있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파이썬 언어의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떤 특정 기능을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리팩터링이나 이미 짜여진 코드의 효율을 높이고자 할 때 특히 유용할 것 같다.
분량이 방대한만큼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파이썬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읽어나가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사람마다 읽는 방법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어떤 방법이 좋다고 말할 수 없겠으나 아무래도 이 책을 파이썬 바이블이라고 여기고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그 부분을 발췌하여 읽는 것이 효율적으로 좋겠다는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챕터마다 Tkinter를 다룬 내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Tkinter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나는 이부분을 가장 먼저 읽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나 또한 관련 부분을 먼저 읽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프로젝트에 적용할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굉장히 유용하다고 느꼈고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중/고급 수준의 도서이기 때문에 파이썬 입문자가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개발자가 파이썬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들여 학습한다면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파이썬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고, 책에 수록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12월에 출간된 한빛미디어의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간단하고, 명료하고, 효율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루시아누 하말류(Luciano Ramalho) 님이며, 1998년부터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한 개발자입니다. 현재 상파울루 사무소의 수석 컨설턴트로 재직 중입니다. 이 책의 아마존 평가 점수는 4.7점을 받고 있으며, 국내 서점에서 평가 점수는 교보문고, YES24 그리고 한빛미디어에서 4점대 후반(5점 만점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역자는 강권학 님으로 한빛미디어의 다양한 서적(헤드 퍼스트 파이썬, 헤드 퍼스트 C 외 다수)을 번역했으며, 만들면서 배우는 아이폰 게임 프로그래밍을 공동으로 저술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약 1,06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하면서 보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분철해서 보거나 전자책도 출간되어 있으므로 뷰어가 있으신 분은 전자책으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해 준 책을 읽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의 매력 포인트
올해 필자는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파이썬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었고,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다 보니 파이썬 특유의 기법들을 효율적으로 코드에 담아내지 못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며 개선해야 할 지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5부, 2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데이터 구조체(시퀀스, 딕셔너리, 집합, 유니코드, 데이터 클래스 등)를 다루고 있으며, 2부는 객체로서의 함수(일급 함수, 관련 디자인 패턴, 함수 선언의 타입 힌트), 3부는 클래스와 프로토콜(구성, 상속, 믹스인, 인터페이스, 연산자 오버로딩, 프로토콜, 정적 타입), 4부는 제어 흐름(컨텍스트 매니저, 제너레이터, 코루틴, async/await, 스레드/프로세스 풀), 마지막 5부는 메타프로그래밍(속성, 속성 디스크립트, 클래스 데커레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2판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파이썬 3에서 도입된 업데이트 내용이 반영되었습니다. 이 책에 기술된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이썬 3.6+ : collections.abc.Collection 추상 베이스 클래스와 f-문자열
○ 파이썬 3.9+ : dict 형의 향상된 언패킹 구문, 매핑 병합 기능 개선
○ 파이썬 3.10+ : 새로운 패턴 매칭 기능, match/case를 이용한 매핑 방법
다음으로 최신 버전으로 기술된 내용이 업데이트되었으며, 비동기 프로그래밍과 동시성 관련하여 주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내용이 보강되었습니다.
이 책은 파이썬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설계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까지 제공합니다. 특히 실용적인 예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책의 분량이 너무 많아 이 책 전체를 정독하고 리뷰를 작성하진 못했지만, 필자는 차근차근 정독할 예정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루시아누 하말류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번역을 해주신 강권학 님과 이처럼 유익한 책을 출간해 주신 한빛미디어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치면서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중/고급 수준의 도서이기 때문에 파이썬 입문자가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개발자가 파이썬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들여 학습한다면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파이썬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고, 책에 수록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권장합니다.
파이썬 중급/고급 서적으로 알려 있고 파이썬의 핵심 개념과 고급 기능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 2판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2판은 최신 라이브러리 버전 기반 코드 예제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간 되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책의 페이지는 1063페이지에 이르는 많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파트 중심으로 목차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 중심으로 읽고 필요할때 사전처럼 해당 내용을 찾아 읽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책은 5개의 PART, 24개의 CHAPTER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개의 파트는 PART1. 데이터 구조체 : 시퀀스, 딕셔너리, 집합, 유니코드, 데이터 클래스 등 PART2. 객체로서의 함수 : 일급 함수, 관련 디자인 패턴, 함수 선언의 타입힌트 등 PART3. 클래스와 프로토콜 : 구성, 상속, 믹스인, 인터페이스, 연산자 오버로딩, 프로토콜, 정적타입 등 PART4. 제어 흐름 : 컨텍스트 매니저, 재너레이터, 코루틴, async/await, 스레드/프로세스 풀 등 PART5. 메타 프로그래밍 : 속성, 속성 디스크립터, 클래스 데커레이터 등 로 되어 있으며 각 PART의 내용은 책 한권의 분량으로 방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PART를 통해 파이썬 데이터 모델, 함수형 프로그래밍,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동시성과 병렬처리등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책의 장점은 1. 파이썬 코드를 구현할때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는게 좋을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퀀스, 이터레이터, 제너레이터 , 함수 디자인 패턴 등 각 목차의 핵심 개념들을 예제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더 낳은 코드 작성을 위해 해당 방식을 활용한다면 더 좋은 파이썬 코드 작성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 파이썬 동시성 모델 및 비동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활용하기 좋습니다. asynico, futures 등 중요한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3. 각 장마다 풍부한 예제 코드와 함께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하여 개념의 이해를 돕습니다.
단점은 1. 입문자에게는 관련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파이썬 기본 지식이 있은후에 읽어 봐야 할 중/고급자 대상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 책이 1063 페이지라서 많은 내용이 있어서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책은 분량이 많은 만큼 자세히 많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학습만 제대로 한다면 파이썬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책은 파이썬을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특히 파이썬의 고급 기능들을 실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중급 이상의 개발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파이썬을 사용한 경험이 있고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파이썬 좀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파이썬은 배우기 쉬운 문법과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웹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커뮤니티와 자료가 풍부해 학습과 문제 해결이 용이합니다.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거나 복잡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는 데 매우 적합한 도구입니다. 이 책은 파이썬의 고급 주제를 체계적으로 탐구하며, 실무와 학문적 필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참고서입니다. 데이터 구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동시성, 메타 프로그래밍 등 파이썬의 핵심 기능을 다루면서도 실용적인 예제와 명확한 설명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다음은 각 파트별 요약과 주요 장점입니다.
[PART 1 데이터 구조체] 이 파트는 파이썬의 내장 데이터 구조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1~6장에서는 데이터 모델, 시퀀스, 딕셔너리, 집합, 유니코드 텍스트 등 파이썬 데이터 구조의 작동 방식을 세부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dataclass와 같은 최신 기능의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데이터 구조를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가변성과 불변성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최적의 내용입니다.
[PART 2 객체로서의 함수]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파이썬의 기능을 소개하며, 함수가 객체로 다뤄지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일급 객체로서의 함수 개념부터 데커레이터, 클로저, 고급 디자인 패턴까지 심화 주제를 포괄합니다. 예제 중심의 설명으로 복잡한 개념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코드 최적화와 유지 보수성을 높이는 데 유용합니다.
[PART 3 클래스와 프로토콜] 파이썬 클래스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고급 기능을 다룹니다. 클래스 설계, 프로토콜, 상속, 연산자 오버로딩 등을 다루며, 실용적인 예제를 통해 복잡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객체 지향 설계를 심화하고, 사용자 정의 클래스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PART 4 제어 흐름] 제어 흐름과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깊이 다룹니다. 반복자, 제너레이터, 동시성 모델, 비동기 프로그래밍 등을 포괄합니다. 특히 asyncio와 같은 현대적인 동시성 기능을 실용적으로 소개합니다. 파이썬으로 대규모 병렬 작업을 처리하거나 효율적인 비동기 프로그램을 작성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PART 5 메타프로그래밍] 파이썬의 강력한 메타 프로그래밍 기능을 다루는 마지막 파트입니다. 동적 속성, 디스크립터, 메타클래스 등을 소개하며, 파이썬의 고급 사용자나 라이브러리 개발자에게 적합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파이썬의 동적 성격을 활용한 고급 프로그래밍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파이썬의 기본을 넘어서 고급 프로그래밍 개념을 탐구하려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자료입니다. 실무 중심의 예제, 최신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단계적인 설명은 초급 개발자부터 숙련된 프로그래머까지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특히 파이썬을 깊이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 연구자, 또는 고급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알맞고요, 최신 기능과 실무 활용법이 균형 있게 다뤄져 있어 학습 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라, 파이썬의 철학과 기능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바이블의 행태로 적당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늘은 파이썬 실무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개정2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이 책은 파이썬을 중급 이상으로 다룰 줄 아는 실무 개발자에게 파이썬 언어의 고유한 기능을 깊이 배우고,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훌륭한 참고서입니다. 특히 파이썬의 데이터 구조, 객체로서의 함수, 클래스와 프로토콜, 제어 흐름, 메타프로그래밍 등 심화 주제를 다룹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주제긴 해요.
책은 5부, 2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부마다 파이썬 개발자가 실무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을 더 깊이 이해하고, 효율적이고 세련된 코드를 작성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내용을 담아서인지 책이 꽤 두껍긴 해요 ㅋㅋ
이제 이 책의 각 부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책의 목차 및 설명
1부: 데이터 구조체
파이썬의 기본이자 강점인 데이터 구조를 깊이 있게 다루는 부분입니다.
1장에서는 파이썬 데이터 모델을 통해 특별 메서드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__repr__() 같은 메서드가 객체를 일관성 있게 동작하도록 만들어 주죠.
이어서 시퀀스, 매핑, 집합 등 컬렉션형을 탐구하며, 유니코드 문자열과 바이트의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특히 @dataclass 데커레이터나 명명된 튜플 팩토리를 활용하는 법도 다루는데요, 파이썬 3.10에서 추가된 패턴 매칭 기능도 상세히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변성, 가비지 컬렉션, 객체의 생명주기를 살펴보며 객체 지향적 사고를 강화합니다.
이 파트는 데이터를 다룰 때 실수를 줄이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2부 : 객체로서의 함수
이 파트는 파이썬이 왜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적합한 언어인지 잘 보여줍니다.
일급 객체로서의 함수를 설명하며, 클로저와 데커레이터 같은 고급 개념을 다룹니다.
자료형 힌트를 활용해 가독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도 배우게 되죠.
또한, 파이썬 3에 추가된 nonlocal 선언과 함수 시그니처 내의 자료형 힌트까지 설명해 줍니다.
이 파트에선 고급 함수 설계를 배우고, 동적이고 확장 가능한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부 : 클래스와 프로토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꽃인 클래스를 더욱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파이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클래스를 작성하며, 추상 베이스 클래스(ABC)와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다중 상속, 연산자 오버로딩 등 다른 언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기법도 소개하죠.
특히 자료형 힌트를 활용해 클래스를 설계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다룹니다.
이 파트는 파이썬다운 객체 지향 설계를 배우고, 더 나은 클래스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4부 : 제어 흐름
전통적인 분기문을 넘어, 파이썬의 강력한 제어 흐름을 다룹니다.
제너레이터와 코루틴으로 비동기 처리의 기본을 배우고,
with, match, else 블록 같은 독특한 구문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특히 비동기 프로그래밍에서는 async/await 문법과 asyncio 프레임워크를 설명하며, 실무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파트는 복잡한 프로그램 흐름을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5부 : 메타프로그래밍
파이썬의 진정한 고수들이 다루는 주제죠.
동적으로 속성을 생성하거나, 디스크립터와 메타클래스를 활용해 코드를 더 유연하고 강력하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또한, JSON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고급 도구를 활용한 실무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 파트는 코드를 자동화하고, 일반화된 솔루션을 설계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이 책의 장점 : 파이썬 고수를 위한 완벽한 로드맵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개정2판>의 가장 큰 매력은, 파이썬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1. 고급 기능의 체계적 정리
이 책은 파이썬의 고급 기능 구현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한 권에 담고 있습니다. 데이터 구조부터 메타프로그래밍까지,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작동 원리와 구체적인 구현 방법을 세심히 설명합니다.
2. 자료 검색의 번거로움을 줄임
파이썬의 심화 내용을 다루는 자료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내용을 매번 검색하거나 문서에서 뒤져야 했던 경험이 많으실 텐데요, 이 책은 그러한 번거로움을 없애 줍니다. 파이썬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곳에 체계적으로 정리한 덕분에, 실무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됩니다.
3. 최신 파이썬 버전 반영
개정 2판은 파이썬 3.5를 기반으로 했던 1판과 달리, 3.10 이후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내부 함수까지 다룹니다. 패턴 매칭, match 문법, 비동기 프로그래밍 기능 등 최신 파이썬 버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구체적인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학습 가능
이 책은 총 5부로 나뉘어 각 부가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영역만 골라 읽거나,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5. 명확한 대상 독자 설정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가 아닙니다. 파이썬을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실무 개발자나 중급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가 읽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파이썬의 기본기를 다진 후 읽는다면 전문가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개정2판>은 파이썬 실무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파이썬의 기본기를 다지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특히 파이썬의 데이터 구조, 객체 지향 설계, 제어 흐름, 메타프로그래밍까지 다루며, 파이썬 고유의 기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따라 하는 학습을 넘어, 개념의 작동 원리부터 직접 구현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어 파이썬 실무 능력을 높이려는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파이썬의 심화 학습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이 책이 바로 그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파이썬 개발은 초보라 이 책이 많이 어려웠지만, 조금 후에 다시 본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더라구요! 한빛미디어의 다른 책으로 기초 지식을 쌓고 이 책을 참고하면서 조금씩 응용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AI 업무를 하면서 4년 넘게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해왔는데요. 최근에는 AI 서비스를 만들면서 보다 파이썬을 잘 알아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백엔드 언어로 사용하기 위한 비동기라던지, 클래스를 잘 만들고 다룰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말이죠.
마침 나는 리뷰어다 12월 이벤트를 통해 파이썬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는 이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해 코딩을 하는 일을 넘어서, 다른 컴퓨터 언어처럼 여러 기능 구현을 위해 알면 좋을 개념들, 파이썬 신규 버전에서 추가된 기능들 등등을 소개하고 있었고,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리뷰 도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자그마치 1064쪽의 분량을 자랑합니다. 이전부터 전자책으로만 신청하고 있어 페이지를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이 책은 생각보다 아주 어마어마한 분량이어서 전자책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실물책이었으면 두꺼운 분량 때문에 절대 손이 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크게 5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터 구조체, 객체로서의 함수, 클래스와 프로토콜, 제어 흐름, 메타프로그래밍인데요. 1000쪽이 넘는 분량인 만큼, 각 챕터 내에서도 하위 목차로 아주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목차만 20페이지에 걸쳐 소개됩니다.) 앞 내용을 알아야 반드시 뒤를 이해할 수 있는 문학이 아니기 때문에, 목차를 통해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해당 내용을 배우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 진행 중인 업무를 위해 챕터21.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먼저 보았는데요. 저자가 1판을 쓸 때까지는 asyncio 라이브러리가 초기 버전이었고, async/await 키워드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동기 프로그래밍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꼭 2판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이름에서부터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인 만큼 어느 정도 파이썬 경험이 있는 분이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분석을 위해서만 사용했다보니, 컴퓨터 언어로써 파이썬을 잘 알고 있지는 못하더라구요. 코드만 보면 뭔가 익숙한 포맷이긴하지만, 깊게 들어가니 조금 어렵긴 했습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개념, 사전 지식을 좀 알고 있었다면 더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이썬으로 개발을 하면서 개발이 재밌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저에게는 의미있는 언어입니다. 학생 때 처음으로 배운 C언어는 재미가 없었거든요. 파이썬을 보다 전문가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때까지 틈틈이 탐독하고 적용하며 익혀야겠습니다. 저처럼 파이썬을 보다 잘 사용해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Pythonic이란 무엇인지 잘 설명 해주는 책입니다.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https://developer-as-job.tistory.com/69
일단 두께를 보고 놀랐다. 우아. 저걸 언제 다 보나. 오래전 <터보 C 정복>을 봤을 때의 그 느낌... (첨부사진은 로지텍 마우스의 뒷태와 함께 찍은 모습)
사실 나는 파이썬을 이틀만에 배웠다. C를 오래 썼었는데, 그렇다고 C를 아주 잘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하던 가닥이 있어서 print("Hello")를 시작한 다음날 공공데이터를 받아서 matplotlib로 시각화하는 것까지 마쳤으니....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시각화 해보면서 '파이썬 재밌구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래도 사람들이 "파이썬이 배우기 쉽다면서요?", "파이썬이 쉽다고 해서 배워요." 이런 말을 할 때 덧붙이는 말이 있다. "다들 일본어가 쉽다고 하잖아요... 처음 배울 땐 쉬울지 몰라도 일본어 잘하려고 하면 엄청 어려워요. 그래도 외국어잖아요." 이게 파이썬에도 적용될 것이다.
ㅎㅎㅎ 나의 파이썬 실력은 그때로부터 크게 늘지는 않았다. 항상 쓰던 것들만 쓰게 되고 깊이 써볼 기회도 많지 않아서...책 두께를 보고 "아니, 파이썬으로 할 말이 이렇게 많단 말야?"하고 놀란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파이썬답게'라는 말의 깊은 뜻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베타리더 강O재님의 한마디가 인상적이었다. 기대된다. 나도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 처음 파이썬을 접했을 때 재밌었던 것처럼.
이 책은 초보를 위한 책은 아니다. 제목 그대로 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기본 문법 설명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책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코드가 이렇게 생겼다. 왕초보가 이 책을 만나면...이 책이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베개로 변하는 마법을 보실 수도 있다. (뭐 그렇다고 절대사지마라! 이런 건 아닙니다~)
각 장을 시작할 때마다 이 장은 1판에 비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저자의 친절함 덕문에 1판을 이미 본 사람들은 변경사항만 처음부터 끝까지 죽 훑어봐도 좋겠다. (3판이 나올 때도 이런 친절함을 버리진 않겠지)
이런 내용들은 그 이유를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강의할 때 수강생들에게 설명하는 멘트가 그대로 나와있네. (뇌피셜로 헛소리 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고 하면 너무 뻔한 거짓말이고...파이썬을 잘 다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쪽에 두고
1. 궁금한 게 있을 때 사전처럼 찾아보는 용도
2. 옛날에(?) 영어공부 할 때 사전을 한 장씩 외워서 찢어 먹었듯이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것을 익히는 용도로
파이썬은 현재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 중 하나로, 데이터 과학, 웹 개발,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초급자용 서적들이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반면, 중급 이상의 심화 학습을 목표로 하는 전문가를 위한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서적으로, 파이썬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파이썬을 어느 정도 다뤄본 독자들이 중급 이상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합니다. 시중에 있는 많은 서적들이 초급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기초적인 문법이나 간단한 예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책들도 많아, 파이썬 자체의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이러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필독서입니다.
책의 두께는 1000페이지가 넘고, 방대한 분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분량은 결코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각 파트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책상 위에 파이썬 관련 서적을 한 권만 두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업무 중에 필요한 부분을 틈틈이 참고하며, 깊이 있는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책은 총 5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 데이터 구조체, 2부 객체로서의 함수, 3부 클래스와 프로토콜, 4부 제어 흐름, 5부 메타프로그리밍. 각 부는 파이썬의 중요한 개념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독자가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1부인 데이터 구조체에서는 리스트, 딕셔너리, 집합 등 다양한 데이터 구조의 사용법과 그 내부 작동 원리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정독한 후, 나머지 파트는 필요에 따라 찾아보는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3부인 클래스와 프로토콜에 관심을 두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파이썬의 큰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클래스의 정의, 상속, 다형성 등의 개념을 깊이 있게 다루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제와 실습을 제공합니다.
또한, 책의 각 장에서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활용 사례와 문제 해결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독자가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줍니다. 이러한 점은 독자가 파이썬을 단순히 문법적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메타프로그리밍에 대한 부분은 파이썬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로, 프로그래머가 코드를 통해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소 난해할 수 있지만, 메타프로그래밍을 이해하면 파이썬의 유연성과 강력함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메타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복잡한 문제를 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 2판‘은 파이썬의 심화 학습을 원하는 중급 이상의 개발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문법서가 아닌, 파이썬의 모든 면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를 바랍니다.